일반 상식

오늘의 1분 일반 상식! 1분만 읽고 지식을 쌓아보세요 :)

송주니 2022. 9.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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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속도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에 7500명이 주로 유럽·아메리카에서 새로 감염됐다고 했는데요. 최근 3주 동안 확진자가 매주 20%씩 늘어났을 정도로 퍼지는 속도가 빠르다고. WHO는 바이러스가 사람 → 반려동물로도 옮겨갈 수 있다며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영국: 누가 물가 좀 잡아줘! 📈

지난달 영국 물가상승률이 10%가 넘었어요. 물가가 최근 40년 동안 가장 높은 비율로 오른 거예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수입 물건에 관세가 붙으면서 물건값도 크게 올랐기 때문. 하지만, 보리스 존슨이 총리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한 후 총리 자리가 사실상 비어 있어 물가를 잡을 대책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존슨 英총리, 휴가 2주 만에 또 휴가… 영국은 물가상승에 몸살

존슨 英총리, 휴가 2주 만에 또 휴가 영국은 물가상승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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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도 심각한 범죄입니다 ⚖️

앞으로는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길면 10년 동안 전자발찌를 찰지도 몰라요. 원래 전자발찌는 살인·성폭력·강도를 저지른 사람 혹은 미성년자 유괴범에게만 부착할 수 있었는데요. 스토킹 범죄도 그만큼 심각한 범죄로 보고 관련 법을 만들기로 한 거예요. 하지만 전자발찌를 차는 건 수사와 재판, 또 처벌이 다 끝난 뒤에 하는 거라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를 바로 보호하지는 못할 거라는 지적이 나와요.

'스토킹 범죄자' 전자발찌 부착 추진...최장 10년·피해자 접근금지

[앵커]스토킹에서 시작된 흉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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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시설 마련했나요 🪑

그동안 제대로 된 휴게시설이 없어서 비좁고 무더운 곳에서 겨우 쉬는 노동자들이 많았잖아요. 앞으로는 그런 일이 줄어들 것 같아요. 모든 사업장에 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한 법이 어제(18일)부터 시행됐거든요. 휴게시설은 최소한의 넓이·온도 등의 기준을 따라야 해요. 특히 20명 넘게 일하는 회사가 이를 어기면 최대 1500만 원의 과태료를 내도록 법에 딱 적어뒀고요.